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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나는 솔로 5기 29화 리뷰

by 따뜻한 티팟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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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솔로에 진심인 애청자가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나는 솔로 5기는 조금 차분하고 루즈한 느낌이 있어서 예전처럼 막 재밌진 않더라구요~

의리로 보고 있는 나는 솔로인데 6기는 좀 심쿵도 있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럼 나는 솔로 5기 29화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영자님이 영수님과 2번 데이트를 하고나니까 뭔가 느낌이 온 것 같아요.

또 데이트를 하고 싶다거나 한번 더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구나...

영수님 자체가 말수가 적고 진지하다 보니까 여자들이 막 호감을 살만한 성격은 아닌 것 같긴해요~

 

하지만 영수님은 영자님과 데이트를 하고나니까 좀 더 좋아졌다고 말하더라구요.

근데 데이트 때말고 평소에 모습들이 너무 아저씨같이 느껴지더라구요 하하

 

 

그리고 드디어 슈퍼데이트권(하루종일 데이트)을 따내기 위한 3가지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나는 솔로 제작진들은 참 독특한 게임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ㅋㅋ

 

첫 번째, 제일 많은 얼굴을 가진 조각상을 찾아라! 미션이었습니다.

여기 숙소 특성상 조각상이 엄청 많더라구요~

나는 솔로 5기 숙소 촬영지가 궁금하시다구요? 제 이전 포스팅을 보시면 소개해 놓았습니다.

2021.12.30 - [생활정보] - 나는솔로 5기 숙소(촬영지) 정보

 

나는솔로 5기 숙소(촬영지) 정보

안녕하세요! 나는 솔로에 진심인 애청자입니다. 나는 솔로 1기 결혼커플 누구냐고 난리쳤었는데 벌써 5기까지 나와서 새삼 시간가는게 빠르게 느껴지네요. 나는 솔로 제작진들은 아직 짝에 감성

bobastory.tistory.com

 

 

총알같이 튀어나가는 영철님 진짜 재빠르더라구요~

데프콘씨도 저거는 알고 뛰는거라면서 하시는데 간절해서 뛰어가는건 알겠는데 좀 웃기더라구요

 

왜냐면 그렇게 총알같이 뛰어나가고 열심히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1개 얼굴을 가진 조각상을 찾았기 때문이죠^^

 

결국 영식이가 8개로 가장 많은 조각상의 얼굴을 차지했고 슈퍼데이트권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미션은 여자들만 진행되는거였는데 "너무 느리다"라는 키워드에 맞는 조각상을 찾는 거였습니다.

 

정다은 정자님이 찾은 달팽이 조각상이었고 정자님도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마지막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은 "인생 고달프다"라는 키워드에 맞는 조각상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무거운 탁자를 지고있는 코끼리가 정답이었고 뛰지도 앉고 걸어다니던 영수님이 얻어걸리면서 슈퍼데이트권을 따내게 되었습니다.

 

정식이가 정순이를 위해서 야식을 준비해줬더라구요~

스프가 덜 녹았는지 가루가 둥둥 떠있었다고 하는데도 정순이는 만들어준 정성을 생각해서 끝까지 다 먹더라구요 :-)

두분 다 평소 모습과 다른 모습인데 보기 좋고 호감이 확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술만 마시던 영호와 정수가 이제 우리도 여자들한테 말을 걸어보자 하고 들어왔는데,

정자님이 뭐야~ 라고 한마디 했더니

 

의기소침해져서 갑자기 또 다시 돌아가더라구요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 영호님도 본인이 소심하고 여자한테 표현을 잘 못한다고 하던데 그게 여기서 확 나타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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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술을 기울이시는 영호님은 방송에서도 이정도인데 실생활에서는 거의 술을 달고 사실 것 같아요.

 

아주 착한 영식이님은 영숙님한테 낼 슈퍼데이트권을 신청할건데 받아줄거냐는 식으로 물어보죠.

남자답게 그냥 슈퍼데이트권 내일 쓸건데 가고싶은데 있으세요? 낼 날씨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나오세요~ 라던가 했으면 좋았을텐데 굳이 또 선택하라는 식으로 넘겨주더라구요.

"나는 너 먹고 싶은거 먹고싶어, 너 가고 싶은데로 가고싶어~" 이런 수동적인 태도처럼 느껴졌어요.

센스넘치는 영숙님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다고 수락해주시더라구요.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고 했던 정수님은 드디어 정숙님을 불러내고 키부터 먼저 물어보더라구요?

키 작은거는 누가봐도 이미 보였을텐데 한번 더 왜 물어보는지 모르겠지만ㅋㅋ

암튼 5박 6일동안에는 결정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늬양스를 풍기더라구요.

아마 정수님은 큰 이변이 없으면 최종선택은 안할 것 같네요~

 

 

영자님은 영수님한테 다른분과도 데이트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사실, 한번 더 데이트를 즐길 수도 있는거고 한데 영수님에게 그렇게 표현해준다는게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영수님은 아저씨처럼 배바지를 입고 런닝을 입고 팩을 하면서 일찍 잠들어서 그 의견을 전해주진 못했어요.

영수님 방이 무슨 폭탄맞은 것 처럼 엄청 어지럽더라구요ㅋㅋㅋㅋ

 

영식님이 바라던 영수님과의 슈퍼데이트

영숙님은 날씨에 따라 좌지우지 잘된다고 하고 밥먹기 전에 체력이 떨어졌다고 하는거 보니 되게 여리고 좀 기복이 있으신 분 같더라구요.

정수님과 일출데이트 때도 체력이 딸려서 힘들다고 한 것 같은데 오늘은 낮인데 벌써 체력이 떨어지면 안되는데요ㅠㅠ

 

영식님은 은근슬쩍 이상형이 예쁜사람이라고 얘기하면서 영숙님이 예뻐서 좋아한다고 말하더라구요~

사실 예쁘다는 얘기는 언제 들어도 좋으니까 멘트 잘 던지신 것 같아요 :-)

 

글고 영수님은 아기사진으로 골라서 데이트권을 따낸걸로 순자님과 데이트를 하게되죠.

아직 씻지도 않은 듯한 영자님 옆에서 굳이 데이트 장소를 고르더라구요 하하

그래도 나름 데이트 했던 여자인데 그 옆에서 바로 다른여자랑 데이트할 장소를 고르다니... 이건아닌데요ㅠㅠ

 

순자님과는 영자님과 달리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잘 이어가시더라구요~

특히 불멸의 귀멸의 칼날인가 그 얘기하시면서 엄청 대화가 재밌게 흘러가는 듯 했어요.

 

카페에서 영수님은 저에게 호감을 먼저 보여주셨던 여자분이 누구신지 궁금하다고 했고, 순자님은 고민을 하는 듯 하였으나 영숙님이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순자님이 이걸 말해주면 불리하다는 걸 알았을텐데 왜 말해주셨는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이로써 또 판도가 바뀌겠네요.

 

이 모자또한 좀 아닌 것 같은 영수님ㅋㅋ

이제 자신한테 호감을 표시하는 사람이 많아져서인지, 원하던 영숙님이 호감을 표시해서인지 이제 희망을 품고 액션에 옮긴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영자님이 점점 좋아진다고 한건 뭔지 싶지만... 역시 그냥 첨부터 영숙님이었나 싶기도해요~

이러면서 나는 솔로 5기 29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다음주에는 벌써 나는 솔로 5기 최종선택이 있기 때문에 또 나는 솔로 6기에 예고가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그럼 나는 솔로 5기 29화 리뷰는 이로써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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