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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름철 에어컨 적정온도 및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by 보바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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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팟입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에어컨이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에어컨 적정온도 및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여름철 에어컨 적정온도

여름철 에어컨 적정온도는 26도입니다.

여름에는 보통 30도가 넘어가는 무더운 날이 많죠~

실내외 온도가 5도 이상 차이 나게 되면 몸이 쉽게 지쳐서 컨디션이 좋지 못하며

실내외 온도가 10도 이상 차이나게 되면 냉방병이나 감기 등의 질환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 공공기관 여름철 에어컨 적정온도

사실 집에서는 적정온도가 26라고 하더라도 내가 덥다고 느끼면 온도를 낮추곤 하는데요

공공기관 여름철 에어컨 적정온도는 정부에서 정한 지침에 따라야 하기에 마음대로 조정할 수가 없습니다.

공공기관 에너지절약대책에 따라서 공공기관 여름철 실내온도는 28도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은 날씨에 28도는 체감으로는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어서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근 정부부처에서는 8월 둘째주까지 매일 30분씩,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ㅠㅠ

 

✅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꿀팁

여름철에 에어컨을 빵빵 틀어놓게 되면 '이번 달 전기세 많이 나오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데요

여름철 에어컨을 많이 틀어도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꿀팁 5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1. 필터 먼지 제거와 실외기 청소

이번 여름에 에어컨을 틀기 전에 필터 및 실외기 청소를 한번 하셨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필터와 실외기는 2주에 한 번씩은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필터 먼지와 이물질 제거를 통해서 시원한 공기가 원활한 흐름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데

이것만 해도 전기요금의 약 25%나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실외기 주변에는 물건들을 쌓아놓는 경우가 많은데 실외기 주변을 깔끔하게 치워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실외기는 그늘진 곳에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은박 돗자리로 차광막을 씌워주시면 좋습니다.

 

2. 바람세기를 강풍으로 시작하기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바람세기를 강풍으로 해서 원하는 희망온도까지 빠르게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전력 소비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실외기의 작동 시간인데요.

원하는 온도를 빠르게 맞추어 실내에 있는 더운 공기를 차갑게 만다는 것이 중요하겠죠.

 

3. 에어컨 날개를 위로 향하게 하기

천장형 에어컨을 쓰시는 분들은 보통 에어컨 날개를 아래로 향하게 쓰시는 분이 많은데요.

저 또한 에어컨 날개를 늘 아래로 해서 사용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차가운 공기를 아래로 떨어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날개를 위로 올려주면 차가운 공기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효율적으로 실내 공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반면, 아래로 향하게 하게 되면 아래의 공기가 시원해지므로 전체의 공기를 시원하게 만드는 데는 시간이 더 소요되겠죠?

 

4. 선풍기나 서큘레이터와 함께 사용하기

요즘은 선풍기 외에도 서큘레이터도 많이 쓰시더라구요~

에어컨으로 가동하고 시원한 공기가 방안 곳곳에 도달하기까지는 꽤 많이 시간이 걸리죠.

그렇게 되면 또 실외기가 오래 사용되어서 전기료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죠.

이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이용하여 차가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는 에어컨 대비 전기 소모가 약 30배 이상으로 적다고 해요.

 

5.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기코드 뽑기

이건 많은 분들이 아시는 전기세 아끼는 꿀팁이라서 소개하지 않을까도 생각했는데요.

사실, 저 또한 귀찮아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도 늘 전기코드는 꼽아놓고 있는 편이에요

하지만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기코드 뽑는것만 해도 약 10%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귀찮더라고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기코드를 꼭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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